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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방치된 한센인 쉼터…청년작가의 공공미술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젊은 미술작가들이 한센인의 쉼터인 안동성좌원으로 찾아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제안해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15년간 유휴 시설인 성좌교회와 성가대 연습실을 활용할 필요성을 절감했지만 방법을 찾지 못하던 중이라 더욱 기뻤습니다." 김광수 안동성좌원 사무국장은 최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원장님과 은퇴하신 장로님들도 제안을 듣고 흔쾌히 수락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북 안동시 거주 젊은 작가들로 구성된 솜아트(대표 작가 이원재)는 '안동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에 '별자리: 별이 남겨진 공간'을 제출해 당선됐다. 솜아트의 사업은 한센인 약 120명이 거주하는 안동성좌원의 유휴공간인 구(舊) 성좌교회와 성가대 연습실을 미디어아트 전시장과 갤러리로 재단장해 한센..
짙은 보수색 빼고 '대법관 코스'와 다른 길 배럿 지명자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대법관 후보로 지명한 에이미 코니 배럿(48) 판사를 둘러싼 '인준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11월 대선 이전인 이달 말까지 상원 인준을 마치고 임명을 강행할 태세지만, 조 바이든 대선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은 이에 반대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인 2일(현지시간)에도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와 통화해 인준 문제를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린지 그레이엄 상원 법사위원장과도 통화했으며 배럿 인준을 위한 상원의 계획을 가장 먼저 물어봤다고 그레이엄의 보좌관이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에도 상..
가을 모기 극성… 안 물릴 방법은? 처서(8월23일)가 지나면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데, 처서 지나고 오히려 모기가 극성이다. 온라인에서는 추석 연휴에 모기를 '성토'하는 글들이 앵~앵~ 올라오고 있다. 질병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모기 개체 측정에 따르면 올해는 7월 날씨가 예년보다 서늘했고 장마가 52일이나 지속돼 7, 8월에 모기는 다른 해보다 적었지만 장마와 태풍 뒤 물웅덩이에서 모기 알이 자라나 9월에 8월보다 개체가 20% 이상 늘어났다. 모기 앵앵거리는 소리는 10월 들어서도 줄지 않고 있다. 모기는 평소 동물의 피가 아니라 꽃의 꿀, 식물 수액, 이슬을 먹고 살지만 암컷이 알을 낳기 위해서 사람을 비롯한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다. 암모기는 평생 수컷과 한번 교미하는데, 정자를 보관하고 있다가 배란할 때마다 정자를 꺼내어 수정..